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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nstagram: *@**jinga_penseur*** 진가 | 정돈된 삶을 나누는 정리운동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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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 중에도, 아니 오히려 여행 중이라서 더
가끔은 조용히 나와 마주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
그럴 때마다 카페를 찾아갑니다.
한 모금 마실 때마다 머릿속 잡념이 내려앉고,
마음이 천천히 제자리를 찾아가는 기분입니다.
삿포로에 있는 마음이 정리되는 카페들 5곳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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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️⃣ 마루미 커피 (丸美珈琲店)
오늘의 드립커피 들고 카페 옆 좌석에 앉으면
지하도로 다니는 사람들이 보이고
온 세상이 조용해집니다.
여기가 저의 삿포로 성지 1순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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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⃣ 러브에스프레소 (Love Espresso)
아침 8시부터 문 여는, 저 같은 모닝 카페인족을 위한 카페입니다.
진한 에스프레소 샷 + 홋카이도 우유 = 마음을 토닥여주는 맛입니다.
시내 인근으로 빠르게 한잔 털어넣고 돌아다니기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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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⃣ poool
여기가 제일 위험합니다. 편안한 사랑방 같은 분위기에 들어가면 최소 몇 시간은 있게 됩니다.
"오늘은 아무것도 안 할 거야" 라고 스스로에게 허락해 줄 수 있는 공간입니다.
현지 주민들은 스몰톡을 건네면서 정겹게 맞이해줍니다.
넓고 안락한 인테리어에 쇼파, 1인석, 스터디 공간이 있어서 작업과 휴식에 최적화된 카페입니다. 삿포로 시내에서, 여유롭게 보내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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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⃣ 바리스타트 커피 (Baristart Coffee)
우유를 고를 수 있다는 게 이렇게 설레는 일인가요.
'홋카이도산 우유'로 라떼를 마셔봅니다.
고소함이 혀끝에서 녹을 때 "아, 내가 지금 홋카이도에 와 있구나"
실감이 제일 강하게 나는 순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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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⃣ 파르페, 커피, 술, 사토
술 한 잔 하고 솔티드 캐러멜 파르페로 마무리하면
그날의 모든 감정이 달콤하게 정리됩니다.
"시메파르페" 라는 삿포로의 문화를 즐기고 가보시길 바랍니다.
한 스푼 마다 느껴지는 섬세하게 조율된 맛이
컵 안에 담긴 요리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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